편집 : 2018.11.15 목 10:00
> 뉴스 > CUFS 人side > 인터뷰
     
[글로벌 CUFS 人side] ‘꿈의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 J리거 양상준 학우
2018년 10월 16일 (화) 미네르바 minerva@cufs.ac.kr

꿈을 ‘꾸는’ 사람과 꿈을 ‘이루는’ 사람, 이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행동’이다. 어린 시절부터 일본 J리그 진출을 꿈꿨던 양상준 학우는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고 스무 살이 되던 해 마침내 그 꿈을 이뤘다. 그리고 이제 청년이 된 그는 더 큰 꿈을 향해 또다시 달리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축구팀을 거쳐 현재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의 축구 클럽인 ‘로아소 구마모토’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양상준 학우를 만나봤다.
   

Q. 처음으로 축구선수의 꿈을 갖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부터 공은 저에게 좋은 놀이 도구이자, 소중한 친구였습니다. 공 하나만 있으면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온종일 밖에서 뛰어놀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놀이로 축구를 접했고,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를 보면서 축구선수라는 꿈을 가슴에 새겼던 것 같아요. 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선수 준비를 했고, 고등학교 때에는 일본에서 열린 한일 친선 경기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Q. 현재는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양한 축구 리그 중에서도 J리그 진출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한일 친선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일본에 방문했을 때 J리그 진출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우연히 관전한 일본 프로축구 경기에서 수준 높은 경기장 시설과 선수들의 실력에 매료됐고, 그날 이후 ‘일본 J리그 진출’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체계적으로 준비했습니다.

   

Q. 일본 J리그에 진출하기까지 어떤 것을 준비했나요?
우선 축구와 일본어를 잘하는 선수가 되는 걸 목표로 삼았습니다.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 바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였고요. 입단 당시 사이버한국외대 축구팀은 출범한 지 얼마 안 됐지만 프로 청소년팀과 엘리트 강호 출신의 탄탄한 선수들이 많이 있었고, 강의 또한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에 운동과 일본어 공부를 병행할 수 있었습니다.

Q. 학교생활이 꿈을 이루는 데 어떤 도움을 주었나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훈련에 지장을 받지 않고 원하는 시간에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음으로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에서 전문적으로 배운 일본어를 일본에 가서 직접 사용해보고 싶은 목표의식을 갖게 된 것입니다. 일본에서 선수들과 일본어로 소통하며 경기하는 장면을 수없이 그려왔고 이런 동기부여가 일본 J리그 진출을 현실로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일본에서 의사소통의 문제 없이 생활할 수 있는 것도 바로 학교생활을 하며 배운 일본어 덕분이고요.

   

Q. 일본 J리그 진출에 이어 지금 꾸고 있는 꿈이 있다면?
지금은 제가 속한 로아소 구마모토팀과 일본 J리그에서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향후 실력이 향상된다면 유럽과 같은 큰 무대에 꼭 진출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고 싶습니다. 그 이후는 이룰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차범근, 박지성, 손흥민 선수처럼 우리나라 축구 역사에 이름을 남길 만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

   

Q. 해외 진출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조언한다면?
축구 실력 못지않게 그 나라의 언어 구사 능력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력적으로 힘든 훈련을 소화하면서 외국어까지 배우는 일이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남들보다 더 노력한 만큼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하루하루 정진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을 거예요.

미네르바의 다른기사 보기  
ⓒ 미네르바(http://www.cufsminerv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07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02450) | Tel) 02-2173-2580 Fax) 02-966-6183 | 청소년 보호 책임자 : 조기석
Copyright 2004 Cyber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nerva@cufs.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