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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CUFS 人side] 미래 스타트업 창업자를 꿈꾸는 문명철 학우
2018년 10월 02일 (화) 미네르바 minerva@cufs.ac.kr

꿈을 꾸는 데 이른 나이, 늦은 나이란 없다. 어린아이도, 칠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뜨거운 심장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꿈을 꿀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금융회계학부에 재학 중인 문명철 학우 또한 3년 후 미국에서 스타트업을 시작하겠다는 꿈을 위해 쉼 없이 달려가고 있다. 자신의 꿈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성숙하고 진중한 문명철 학우. 사이버한국외대가 그를 만나봤다.

   

Q. 사이버한국외대 금융회계학부와의 첫 인연,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직장에 다니면서 학위를 취득하고 싶었던 저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왕 하는 김에 외국어교육에 특화된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는 것이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외국어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평소에 관심이 많던 경영이나 금융 분야의 전문 지식을 넓히기에 좋은 사이버한국외대 금융회계학부에 입학했습니다.

Q. 학교생활에도 욕심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시간이 부족해 오프라인 특강에 자주 참여할 수는 없지만 학교생활에 대한 욕심은 많습니다. 교수님께 전공 관련 지식을 배우는 것도 재밌고, 선후배, 동기와 함께하면서 얻는 것들도 꽤 많이 있어요. 예를 들면 오랜 외국생활로 부족한 한국어 수업에 대한 도움을 받거나, 저의 해외 경험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는 식으로 말이죠.

Q. 꽤 오랫동안 해외에서 생활했군요.
8살에 가족을 따라 미국에 이민을 갔고, 20살 무렵에는 호주의 대학교에서 간호학을 전공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한국에서 1년 정도 머무른 것을 제외하면 청소년기는 거의 외국에서 생활한 셈이네요.

   

Q. 현재는 무슨 일을 하고 있나요?
홍콩, 필리핀, 대만, 중국 등에 진출한 글로벌 게임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어 통·번역 담당으로 입사해 게임 번역을 하다가 현재는 경영진과 함께 해외법인 관리와 해외 계약체결, 법무 관련 번역 업무까지 맡아 하고 있습니다.

Q. 학업과 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어려울 것 같은데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배움에 있어 중요한 것은 시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강의 하나 듣기 힘들고 주말에 몰아서 공부할 때가 많지만 이런 시간이 쌓이고 쌓여 내일의 저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일도 학업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Q. 또 다른 목표가 있다면?
아직은 계획에 불과하지만 3년 뒤 대학을 졸업하면 현재 하는 해외 관리 업무 능력을 토대로 해외취업을 할 생각입니다. 그 이후 사업 자금을 모으거나 투자를 받아 미국에서 유학원이나 여행사 관련 신생 벤처기업 창업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Q.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누구나 처음 가는 길은 두렵지만 한 걸음씩 천천히 나가다 보면 언젠가 목표에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인 것 같아요. 하지만 도전하지 않는다면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죠? 망설이지 마세요. 도전은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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