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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유예선 졸업생,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국립대학교 석사과정 입학하다!
2017년 11월 21일 (화) 스페인어학부장 김수진 spanish@cufs.ac.kr

2014년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부에 입학한 유예선 동문이 스페인 최고의 명문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국립대학교 교육학 석사과정에 합격하여 유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본인의 적성과 상관없는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시작한 유예선 동문은 우연한 기회에 보게 된 ‘스페인어’라는 네 글자에 끌리게 되었다. 막연한 이끌림과 호기심은 스페인어 알파벳을 배우고 기초 문장을 익히면서 더욱 강해졌고, 결국에는 가족들의 걱정과 염려를 뒤로하고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낸 뒤 무작정 스페인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상상만 하던 스페인은 형언할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왔고, 단 한 번의 스페인 여행은 스페인어를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결심을 하는 동기가 되었다. 곧바로 스페인 대학으로 입학하고 싶은 바람이 있었지만, 새삼스럽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스페인 대학입학 시험을 치를 수도 없었고, 기존의 대학 전공이 스페인어와 무관했기 때문에 편입도 불가능했다.
이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부를 알게 되었고, 가족들의 응원에 힘입어 사이버 한국외대 스페인어학부 입학을 결정했다. 스페인 유학에 필요한 DELE B2를 취득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했다.
사이버외대 스페인어학부에서 보낸 2년간의 학창시절은 유예선 동문의 삶과 미래 설계에 새로운 자극과 자양분이 되었다. 교육과정을 통해 DELE B2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언어 및 언어외적 지식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고, 온라인 교육이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토요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살아있는 현장 실습을 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스페인 유학에 꼭 필요한 공식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2년의 교육과정을 마칠 무렵, 유예선 동문은 애초에 꿈꾸었던 DELE B2가 아닌 C1을 취득할 수 있었다. 이는 본인의 노력과 땀이 이루어낸 결심임에도 불구하고 유예선 동문은 학교가 제공해준 탄탄한 교과과정과 내실 있는 교육, 오프라인 대학보다 더 끈끈한 학우애, 그리고 무엇보다 언제나 문을 열어놓고 학생들과 대화하며 조언과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교수님들께 그 공을 돌렸다.
졸업 후 유 동문은 교수의 추천서를 받아들고 용기를 내어 스페인 최고의 명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국립대학교와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살라망카 대학교 석사과정에 동시 지원을 했고, 두 학교 모두에서 합격 증서를 받을 수 있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맞는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는 순간이었다. 간절히 원하던 긴긴 시간동안의 힘겨웠던 노력의 조각들이 떠올라 울컥했고, 드디어 그토록 바라던 자신의 꿈을 향한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는 사실에 감격했다. 좋았던 시간에도 패배했던 순간에도 변함없는 격려를 해주었던 가족에 무한한 감사를 느꼈다.
유예선 동문은 박사과정까지 마친 후 유럽 이민자들을 위한 센터에서 스페인어를 가르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갖고 있다. 이번 대학원 진학은 그 꿈을 향한 첫 번째 도전일 뿐이다. 유 동문은 각자의 꿈을 키워가고 있을 많은 이들이게 말한다.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디딤돌이 필요한지 깊이 고민하세요.” 유 동문은 스스로의 꿈을 향한 도약에 디딤돌이 되어 주었던 모교 사이버한국외대와 스페인어학부의 스승님들께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용기를 갖고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도와주십사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이제 본인은 유럽의 고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사이버한국외대를 알리는 전도사가 될 것이며, 더욱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다부진 각오도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학부는 꿈을 향해 작은 날갯짓을 시작한 유예선 동문에게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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