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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생 배출
일본어학부 김가희 학생, 일본 국립 교토대학 유학생으로 선발
2017년 08월 03일 (목) 일본어학부 japanese@cufs.ac.kr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김가희 학생이 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생(일본 국비 유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일본어학부는 2013년, 2014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국비 유학생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일본 관련 학과가 있는 전 세계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국비 유학 프로그램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최종 20~30여 명만이 선발될 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자랑한다. 재학 중인 학교와 일본 대사관의 자체시험을 거쳐 선발된 학생은 일본 대학교에서 연수할 기회와 학비 면제, 장학금, 왕복 항공료,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호텔에서 일식 조리사로 근무하는 김가희 학생
올해 10월부터 일본 국립 교토대학(京都大学)에서 연수를 받는 김가희 학생은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이른바 ‘샐러던트’이다. 그는 “일식 조리사라는 업무의 특성상 일본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레 일본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배움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라며 “일을 하면서도 공부하기에 사이버대학교가 적합했고 여러 학교를 찾아보던 중 사이버외대의 콘텐츠가 우수하다고 생각해 입학을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본 국비 유학생에 선발되기까지 많은 이의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우연히 일본어학부 교수님으로부터 문화 연수생을 선발한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라며 “교내 시험을 거쳐 대학교 추천을 받게 된 후, 쉬는 날마다 서울로 올라가서 교수님께 진로와 연구 방향을 지도 받거나, 찾아뵙지 못할 경우에는 메일과 메시지로 연락하며 대사관 시험을 준비했다. 내 일처럼 함께 고민하고 도와주신 교수님, 조교 덕분에 대사관에서 치러진 시험을 통과하고 최종 합격통지를 받을 수 있었다.”라고 준비 과정을 밝혔다.

앞으로 그는 일본 역사와 전통문화를 연구할 계획이다. “교토는 역사와 전통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므로, 내 전공과 연계하여 이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할 생각이다.”라며 “연구를 통해 배운 지식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나누고 싶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와 같은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힘든 과정이라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지만,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좋은 기회인 만큼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는 일본 학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국내외 교수진과 전문가의 강의와 더불어 학생들에게 해외 어학연수 및 문화 탐방, 화상 강의, 전화 일본어 회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7년 8월 1일(화)부터 8월 14일(월)까지 2017-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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