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17.11.21 화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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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a교수님과 함께한 영어학부 Singapore 문화탐방
2015.1.15 ~ 1.19
2015년 01월 27일 (화) 영어학부 박소은 english@cufs.ac.kr

 

 

1.15 () 인천공항에서 싱가포르문화탐방을 함께 할 안드레아교수님과 학우들과의 만남!

 
   
△ 출발 전 인천공항에서

탑승 수속하러 떠나기 전 한 컷! 그러나 이때만 해도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험난한 여정을 전혀 예상치 못했다. 대한항공의 탑승수속의 엄청난 인파로 하마터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할뻔한 아찔한 경험을 처음으로 하게 된 순간이었다. 여행 전에 정말 기억에 남을 추억하나 만들어 주었다.
도란도란 이야기하다 보니 어느새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했다.
 
현지 가이드께서 미리 마중을 나와주셔서 숙소인 오키드 호텔에 편하게 도착하여 잠시 미팅시간을 갖은 후 다음의 일정을 위해 단잠을 청했다.
 
   
△ 싱가포르에 도착. 오키드호텔 단장님방에 모여서

 

DAY 1

1.16 ()주롱새 공원-싱가포르 국립대학-보타닉가든-싱가포르 플라이어- 머라이언 공원-차이나타운

   
△ 오키드호텔 수영장 앞에서 인증샷!
 
룸메이트 세연이와 조식은 든든히 먹어야 한다며 의기투합하여 서둘러 식당이 있는 3층으로 내려왔다. 그러나 우리만 부지런한 것은 아니었다는 거. 모두 식사를 하고 있었다.
아침임에도 따뜻한 날씨와 맑은 공기가 정신을 맑게 해주었다.
바쁜 일정이 기다리고 있었기에 아쉽지만 호텔수영장은 bye~
 
우리의 첫 일정은 주롱새공원 600여종의 조류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뜨악, 이렇게 많은 새들이 지구에 살고 있었다니.. 입구에서 트램을 타고 가다 내려서 보고 다시 트램을 탈 수 있는 데 어렸을 때 서울대공원의 코끼리 열차를 타는 기분이랄까 마냥 신기하고 신이 났다!
 
   

△ 주롱새공원 티켓팅 후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트램을 타러 Go Go 개장시간에 가서 트램 줄이 그리 길지 않았다.

 
주롱새공원에서 놓칠 수 없는 쇼타임! 신기한 온갖 천연색의 앵무새와 플라밍고를 볼 수 있었다.
 
   
△주롱새 공원 쇼타임!
관객이 지원하면 저렇게 새들이 날라와 손안의 먹이를 먹는 신기방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안드레아교수님의 재밌는 표정이 인상 깊다.
 
주롱새 공원에서는 새들을 보며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신기한 경험을 우리에게 선사해 주었다! 그런데 현실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서기 바빠 새들 감상은 뒷전이고 먹기 바빴다.
 
   
△점심시간 중국 한국 관광객이 길어서 뷔페 줄이 엄청 길었다.
부득이 세 접시를 한꺼번에 떠서 가지고 오는 신공을 선보이며 점심도 푸짐하게 식사했다.
 
뷔페는 여기 싱가포르가 다국적인 것을 반영하듯 중국, 말레이, 싱가포르, 한국음식의 짬뽕처럼 뒤섞여 있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탕요리 락사(Laksa)가 있었는 데, 보기엔 우리나라 육개장, 베트남의 똠얌꿍 같은 빛깔과 모양이고 맛은 전혀 맵지 않은 밍숭맹숭한 맛이었다. 각종양념과 해산물, 누들에 코코넛 우유가 들어간다고 한다. 락사의 독특한 맛에 매료되어 한 그릇 뚝딱 먹게 되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은 현재 방학이 아니라 학기 중이었다. 일년 내내 여름이라 한 차례의 방학만 있다고 한다. 학생들의 발랄한 모습에 마음만은 20대가 되어 같이 게임에도 참여해 봤다.
중앙도서관에서 한 컷! 학생증이 있어야 들어갈 수 있어서 밖에서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주롱새공원을 나와 싱가포르 국립대학을 방문했다. 보타닉가든 길에 바로 싱가포르 국립대학을 볼 수 있었다. 마침 방문한 날이 아시안 학생들의 모임이 있는 날이라 슬쩍 같이 게임을 해보기도 하고 건물도 둘러보았다. 해맑은 대학생들을 보니 싱가포르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
 
   
△ 보타닉 가든의 드넓은 잔디를 보니 우리 모두의 영혼이 자유로워졌는 지 각기 개성있는포즈를 잡고 점프 샷도 도전해 보았다. 여기서 흔히 볼 수 있는 이구아나는 땅 파는 데 열중!
  
   
 
보타닉가든에서 푸르름을 마음껏 만끽하고 자유롭게 거닐며 정말 다양한 식물들과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천연덕스럽게 제 할 일을 하고 있는 이구아나를 볼 수 있었다
.
 
이제 싱가포르 플라이어를 타러 출발! 한꺼번에 20명이 탈 수 있는 대관람차로 아시아 최대라고 한다!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별로 무섭지도 않고, 시원하게 에어컨 바람을 쐬며 중간에 놓인 의자에 앉아 주위 풍광을 보며 관광을 할 수 있었다.
 
   
△ 싱가포르 플라이어를 타면 싱가포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밖에 풍경이 멋있었지만 안에서 카메라로 다 담아낼 수 없어 아쉬었다.
   
△싱가포르 플라이어 포토존에서 한 컷. 사진을 찍으면 합성을 해서 뽑아준다.
 
그 유명한 머라이언 공원 싱가포르의 상징인 사자머리 조각상으로 유명하다! 바로 앞에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떡 하니 보인다. 여긴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는 지 우리 모두 사진찍기 삼매경에 푹 빠져 버렸다. 날씨도 좋고 모두들 즐거운 표정으로 여기저기 셔터를 눌러대기 바빴다.
 
   
 
저녁은 한식으로 된장찌개. 감기로 입안이 개운치 않았는데 한식을 먹으니 한결 나아졌다.
외국에 나가면 한식을 먼저 찾지는 않지만 몸 상태가 별로 안 좋을 때는 한식 만한 게 없는 거 같다. 차이나타운의 최대의 현대식 절 불아사. 부처님의 치아가 보관되어 있다는 데 볼 수는 없었다. 이곳은 반바지차림으로 들어갈 수 없어 앞에서 앞치마를 입고 들어가야 한다. 앞치마를 입고 한 껏 포즈를 잡아 봤다. 모두 금을 두른 부처상의 화려함에 눈이 부실 지경이었다.
 
   
 
   
 
차이나타운의 불아사 근처에는 많은 상가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 차이나타운을 끝으로 오늘의 일정은 끝이 났지만 우리는 싱가포르의 도심을 탐험하러 나가기로 했다. 호텔에 나와서 걷다가 싱가포르 지하철도 타보았다. 티켓도 자동 발매기에서 쉽게 살수 있고 우리의 지하철과 비슷한 점이 많아서 금방 적응되었다. 그래도 다른 나라에서 지하철을 탄다는 것은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었다.
 
   
 
밤에 더 화려해지는 차이나타운을 걷다 유명한 빙수가게를 발견
! 유명한 망고빙수를 먹고 싱가포르의 유명한 칵테일인 싱가포르 슬링을 마시러 레플즈호텔의 Long bar로 갔다.
 
   
 
 
   
 
롱바는 초저녁임에도 사람들이 가득했다
. 2층에서 경쾌하게 연주하는 음악에 마냥 신이 난 우리들.
신기하게도 싱가포르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사외대 경영과에 재학중인 장영대 학우를 만나 야경을 즐기며 싱가포르에서 가장 핫하다는 클라크 키의 바에서 맥주를 한 잔씩 즐길 수 있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자정, 내일을 일정을 위해 숙소로 가는 길이 아쉽지만 너무 즐거웠다. 컨디션이 안 좋았지만 기꺼이 나와서 길 안내를 해 준 장영대 학우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DAY 2
 
1.17 ()유니버셜 스튜디오 & 부기스
 
오늘은 그 유명하다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는 날!
모두 준비를 마치고 호텔에서 인증 샷 한번 찍은 후 지하철역을 향해 Go Go~ 호텔 바로 앞에 탄종파가역이 있어서 지하철을 찾는 수고는 덜었다. 어제 지하철을 한 번 타봤기 때문에 능숙하게 표를 뽑고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하버 프런트역으로 출발!
아침에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지하철은 한가했지만 역시 하버 프런트역에서 내린 수많은 사람들이 오로지 한 곳을 향해 가고 있었다.
그곳은 바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센토사섬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비보이시티!
 
센토사섬으로 가는 방법은 첫 번째 하버 프런트역에서 나와 비보시티 쇼핑몰 3층에서 센토사섬으로 가는 모노레일을 타는 방법, 두 번째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 세 번째는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방법, 네 번째는 걸어서 센토사섬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 가는 방법이 있다. 센토사 BoadWalk에는 중간 중간에 움직이는 보도(moving walk)가 있어서 쉬면서 걸을 수 있어 편리하다.
우리는 아침도 든든히 먹었고 해서 산책 삼아 다리를 걸어서 건너 가기로 했다. 가는 길의 풍경이 너무 예뻐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우리 모두 뿌듯해 했다. 나 또한 소풍 가는 어린애마냥 들뜬 표정으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보고, 앞서가는 학우들의 뒷모습도 찍어봤다.
 
   
 
   
 
 
개인적으로 슈렉에 나오는 Far Far Away성의 슈렉 4D가 정말 재밌었다. 어찌나 실감나는 지
그리고 워터월드 공연시간이 하루에 2번이라 1230분 타임을 놓치지 않으려고 15분전에 불이 나게 가서 봤다. 한꺼번에 많은 인원이 다닐 수 없어서 각 자 취향대로 즐기기로 했는 데 아드레아와 세연, 성미, 명순언니 팀은 센토사 비치까지 갔다고 한다. 우리의 단장언니는 길거리 바디페인팅을 해주고 포즈를 잡아주셨다. 정말 귀여운 언니가 아닐 수 없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가는 길에 한국식당들 이름이 재밌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의 거대한 지구본 앞은 여기 오는 누구나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다.
 
고대 이집트관 앞에는 긴 눈썹의 도도한 표정의 한 이집트 여인과 사진을 찍으러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거대한 아비누스 상 앞에서 인증샷! 아비누스상이 나오려면 앉아서 위를 보고 찍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추억을 위해서라면 이쯤이야.
 
   
 
   
 
   
 
 
쥬라기파크의 놀이기구는 우리나라의 에버랜드에 있는 것과 유사한데 영화 쥬라기 파크의 공룡섬을 탐험하는 느낌을 준다. 그런데 자칫 옷이 다 젖을 수도 있어 안에서 우비를 팔거나 우비를 준비해 온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언제 찍었는 지 모르게 사진을 찍어서 나올 때 팔고 있다.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타는 우리 학우님들과 오랜만에 회전목마를 마다가스카의 익살스러운 동물들로 회전목마가 꾸며져 있다. 차이나타운으로 꾸며진 거리가 빨간등에 색감이 너무 예뻐서 인증샷. 학우님의 핑크색 옷과 너무 잘 어울려서 내가 찍고 혼자 감탄을 했다. ^^
그리고 길거리의 비보이 공연과 미남 5인조의 댄스와 노래 공연이 펼쳐졌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정말 하루가 다 지나도 지루하지 않는 동네인 것 같다.
더운날씨에 모두 지쳤는 지 갈때는 모노레일을 타기로 했다. 들어올때와 달리 갈 때는 그냥 타면 된다! 이렇게 좋을 수가.
 
   
 
 
 
호텔에 도착해서 조금 쉬었다가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로 했다. 우린 그냥 호텔에 쉬는 법이 없다. 시간이 아깝다. 벌써 이틀이 지나가고 있지 않은가. 호텔 근처의 스시집에서 스시와 맥주를 간단히 먹고 부기스로 가서 싱가포르의 밤을 즐기기로 했다. 부기스의 아랍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바에 와서 맥주 한 잔씩 마셨다. 노천에 이미 많은 사람들로 꽉 차 있었고 섹시한 여인들의 밸리댄스를 볼 수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한가로이 맥주를 즐기고 있는 이 곳이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만큼 정말 행복한 밤이었다. 아 이 밤이 또 가는 구나. 시간이 정말 빨리 가는 게 느껴졌다
 
 
DAY 3
 
1.18()케이블카-스카이 타워- 싱가포르 동물원- 오차드로드
-리버보트 & 마리나파크야경투어- 마리나베이 샌드 스카이파크
 
아 어김없이 싱가포르에서 마지막 날이라니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너무 아쉬워서 일찍 잠이 깨어버렸다. 오늘도 할 게 너무 많으니 부지런히 준비해서 나왔다.
케이블카를 타러 GO GO! 케이블카 타는 게 너무 재밌을 거 같아서 아침부터 신이 났다.
케이블카를 타고 어제 다녀왔던 센토사 섬으로 가게 된다.
 
   
 
   
 
   
 
 
케이블카 아래를 내려다보면 저렇게 그림 같은 센토사섬의 리조트들이 보인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센토사섬에 1박하는 것도 좋을 거 같다. 다음으로 타이거 스카이타워라는 전망타워 높이 110미터로 360도로 천천히 회전을 하기 때문에 싱가포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이 역시 너무 재미있었다.
 
   
 
   
 
 
센토사섬에는 엄청난 크기의 머라이언상이 있는 데 전망대로도 사용되어 머라이언 입안에서 왔다갔다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다.
 
점심은 싱가포르식 샤브샤브로 여유있게 식사를 했다. 감기 때문에 샤브샤브 육수가 비린지 모르고 맛있게 먹었는데 양고기를 넣어 육수를 만든다고.. 배 부르게 먹고 싱가포르 동물원으로 출발!
 
   
 
 
트램을 타고 가다 내려서 동물을 보고 다시 정류장에서 트램을 탈 수 있다. 처음엔 산책 삼아기로 했는데 날씨가 더워서 다시 트램을 탈 걸 후회했다.
길가에서 우리 밖에 있는 원숭이를 볼 수 있다. 사람이 다가가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귀찮아 하는 느낌. 백호가 있다고 해서 가 봤는데 호랑이도 더운지 우리에서 얼굴을 안보여주고 뒤태만 보여준다. 할일 없이 백호 궁둥이의 꼬리 흔드는 것만 보았다. 역시 더위는 동물도 지치게 만드나 보다.
트램을 타고 갈 때 밖의 풍경은 아름답고 동물들도 사람들도 평온하게 보였다.
 
그런데 트램에서 내리면 너무 덥다. 체력이 떨어졌나 어제보다 더 더운 것 같은 느낌!
 
   
 
 
싱가포르의 악어는 무섭지만 주둥이가 좁고 더 뾰족하다. 흡사 톱니 같은 이빨과 주둥이를 가지고 있는 데 신기했다. 악어 주위에 물고기들이 평화롭게 헤엄치는 것도 너무 신기했다. 악어가 배가 부르면 물고기를 잡지 않는 가 보다.
 
   
 
 
동물원에서 나와 쇼핑의 거리 오차드로드로 출발. 시내에 나가서 쇼핑을 안 했기 때문에 정말 내심 기대하게 되었다. 쇼핑몰이 많기로 유명한 싱가포르가 아니던가! DPS갤러리부터 생긴지 얼마 안됐지만 고급스러운 아이온 쇼핑몰까지 쇼핑몰이 정말 사거리가 꽉꽉 들어차 있었다. 쇼핑을 많이 하지 못했지만 아이온 쇼핑몰에서 슈퍼에 들려보기도 하고 구스토 까페에서 홍차를 마셔보는 나름 여유를 갖기도 했다. 세연이는 그 유명한 카야토스트를 먹었다고. 나도 먹고 싶었는데 그 순간 생각이 안났었다. 기념품 몇 가지 사니 금방 모일 시간이 되어서 아쉬웠지만 모임장소로 가야 했다.
DPS갤러리에서 대기한 버스를 타고 싱가포르의 야경을 보러 출발. 클락키 센트럴에서 리버보트를 탔다. 싱가포르의 야경은 홍콩 못지 않게 아름다운 것 같다. 리버보트에 한국사람이 많이 타서 배 안에서 한국말로 설명이 나왔다. 낯익은 성우의 목소리가 새삼 반갑게 느껴졌다.
 
   
 
   
 
 
아름다운 강을 따라 가면 옛날 우체국 건물이었다는 플러톤호텔도 보이고 마리나베이 샌즈호텔도 보인다.
강에 내리면 루이뷔통 매장이 선착장에 생뚱맞게 떡 하니 있다. 신기할 따름이다. 여기서 레이져쇼가 20여분간 한다고 하는 데 한번쯤 볼만했다. 레이져쇼를 보고 드디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의 스카이파크로 Go Go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의 스카이파크 전망대는 건물 밖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 57층까지 올라간다. 속으로 세어봤는 데 12초 정도면 도착했던거 같다. 엄청 빨라서 귀가 멍멍해 지는 데 침을 꿀꺽 삼키면 뻥 뚫린다.
 
야경이 정말 아름다운데 사진이 예쁘게 안 나오는 게 너무나 아쉽다. 역시 눈으로 봐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전망대에는 꼭대기 레스토랑 외에는 의자가 없어서 사람들이 바닥에 앉아 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람이 너무 세차서 추워서 아쉽지만 내려와야 했다.
이로써 싱가포르의 마지막 일정이 끝났다. 너무나 아쉽고 시간이 더 있으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을 둘러보고 싶었는데 엄청 넓어서 아마 나중에 오면 천천히 둘러봐야 싶다.
이미 사람들도 지쳤는지 벌써 내려와 기다리고 있었다.
 
예상은 했었지만 생각보다 너무나 짧은 싱가포르의 일정은 이렇게 끝이 났다.
내일은 한국에서 다시 일상을 다시 시작하겠지 생각하니 그 동안의 싱가포르의 날들이 벌써 꿈처럼 느껴졌다. 이 여행이 즐거울 수 있도록 함께 해 준 안드레아교수님과 우리 학우님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여행을 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할 뿐이다.
잘 있거라 싱가포르. 또 올게. ‘ 창이공항으로 가는 버스 속에서 다음을 기약하며 차창 밖으로 보이는 싱가포르의 야경을 머리 속에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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