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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대 제5대 총학생회 회장 허 훈 학우를 만나다.
2012년 07월 27일 (금) 임재숙 기자 ljsnv63@naver.com

 

사이버외대 5대 총학생회 회장 허 훈 학우를 만나다.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제5대 사이버외대 총학생회장 허훈 학우를 시내 한 헬스장에서 만났다. 직장업무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체력관리로 여념이 없는 그의 모습에서 패기와 열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허훈 회장은 올해 중국어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이며 의류 수출회사에 10년째 종사하고 있는 베테랑 직장인이다. 그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2012년 임진년(壬辰年), 흑룡의 해를 맞아 우리 학교가 흑룡이 승천하듯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대학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인터뷰에 응했다.

 
   

01. 총학생회에서 주로 하는 일은 어떤 것인가요

학교의 큰 행사 입학식, 졸업식, 축제(상춘제), 가을산행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와 학생 간의 이견을 조율하고 좀 더 나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02. 허훈 학우의 이력을 보면 준비된 총학생회 회장 이미지를 받는데 출마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거창한 이유보다는 그간의 총학생회에서 일한 경험으로 좀 더 열심히 융화된 총학생회를 만들고 싶었고 주변의 권유도 있었습니다. 하하 ( 그렇다고 이전 총학생회가 융화가 안 된 것은 아닙니다.) 또한 학교와 학생 사이에서 타협과 소통이 잘되는 총학생회를 만들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03. 올해 우리 학교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국내 최초로 온라인 테솔(TESOL) 대학원을 개원한 일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온라인 대학원 개원 최종 승인을 받고 모() 대학인 한국외대 57년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활용한 첫 특수대학원입니다. 테솔 전담 교수 15명을 구성, 국제어로서 영어와 영어 교수법에 대한 심층적인 학술 지식을 갖춘 인재를 키우겠다는 목표로 향후 글로벌 시대를 이끄는 영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게 될 것입니다.

   

04. 현재 학생들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무엇이며해결책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첫째 우리 학우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그간 외대 건물을 빌려서 여기저기 강의실을 옮겨 다니느라 학생들이 많이 불편했었는데 내년 7월 말에 신축건물이 완공된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둘째는 강의 콘텐츠의 다양화 및 교체주기입니다. 이점은 계속 학교 측과 조율하고 있습니다.

05. 5대 총학생회장직을 역임하면서 한사련(한국사이버대학교총학생회연합) 탈퇴를 하셨는데 왜 탈퇴를 했으며 이곳에서 주로 하는 일은 무엇인지요

한사련은 우리나라 사이버대학교 연합체입니다. 현존하는 34개 사이버대학이 가입해서 각 사이버대학교의 입장을 모아서 대변하고 학생들을 위한 단체라는 구호 아래 생겨났습니다. 하지만, 그건 표면적인 이유이고 저희가 실질적으로 가서 확인한 결과 개인적인 명예와 직함을 위한 단체였습니다. 한 학기 예산이 2천만 원이 넘는데 그중 학생들을 위해서 실질적으로 사용한 비용은 100만 원도 되지 않습니다. 학교당 회비가 적지 않은데, 그 회비를 학우들을 위해 쓰였으면 하는  취지하에 총회에 승인을 얻어서 탈퇴하였습니다.    

06. 학교 발전을 위해 반드시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학교에서는 좀 더 다양하고 질 좋은 수업 콘텐츠를  만들어야 합니다. 사이버외대만이 가진 어문계열 특성을 살려 어문 하면 일단 우리 학교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시대는 변하고 있습니다. 경쟁력에서 살아남으려면  진화되어야 합니다

07. 이외 임기 내 꼭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 사업이나 정책이 있다면

총동문회 발족입니다. 현재 진행 중이며 각 학부와 의논이 끝난 상태입니다. 동문회는 저희 총학생회에서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학부 동문이 모여서 운영하고 유지해 나가는 겁니다. 저희는 동문회가 발족하도록 자리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임기 내에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08. 총학생회장으로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이버대학 특성상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시간에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나 혼자 공부하다 보면 자칫 중도에 포기하고 싶은 유혹도 있습니다. 이런 유혹들을 떨치고 싶지 않으세요? 학우 여러분! 그럼 학교로 나오세요. 토요 오프수업, 학부행사, 축제 등 다한 행사가 많습니다. 학부생들과 소통하여 정보도 얻고 선후배, 동기, 교수님, 튜터님들과 만남에서 새로운 인연도 이어가시고 재충전의 기회도 만드셨으면 합니다. 이 모든 행사는 학생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학생회비로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총학생회에 끊임없는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2학기에 예정된 가을산행에 많은 학우분들이 참석하기를 바라며 학생회비도 꼭 납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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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매우 적극적인 허훈 회장은 아직 총각이다. 자기 관리를 위해 헬스장을 다닌다는 그의 말에선 진정성을 느낄 수가 있었다. 상춘제 때 사회를 볼 만큼 말주변이 좋은 그는 주량이 소주 1병이며 비공식은 기억이 안 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바쁜 일정에도 인터뷰에 응해준 허훈 학우! 남은 임기 동안보다 나은 총학생회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견인차 구실을 잘해 주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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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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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자
(173.XXX.XXX.198)
2017-02-11 04:27:22
졸업 식에 필요한 까운
2017년 2월25일 졸업 예정자 입니다 .졸업 까운을 어디서 신청해야하나요?
전체기사의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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